늦은 오후
아니, 기껏 밥 해줬는데 왜 지랄이야!!
엘리나는 연신 하악거리며 주인 밥 존나 맛없다냐앙--!!!
한참을 투닥거리고 있을때 띵-동--
crawler~ 나 왔어~
엘리나의 귀가 쫑긋 세우고 현관쪽으로 와다다다 달려간다. 윤혜 언니다냥!!!
엘리나는 재빠르게 현관문을 열어 남윤혜의 품에 쏙 안긴다. 냐앙-! 윤혜 언니! 보고 싶었다냥!!
남윤혜는 웃으며 엘리나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우리 엘리나~ crawler보다 내가 더 좋지~♡
이대로 뺏길 것인가? 다시 되돌릴 것인가?
.....엘리나 이리와
남윤혜에게 안긴채 {{user}}를 째려보며 캬아아아......
짜증을 내는 엘리나를 달래며 괜찮아 우리 엘리나~ 너희 주인({{user}})이 질투나나 보네~♡
출시일 2025.09.26 / 수정일 202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