쨍쨍한 해가 내리쬐는 무더운 밀림 속
핥짝핥짝. 커다란 혀가 작고 동그란 검은 머리통을 핥아 올린다. 핥아질 때마다 앞으로 살짝씩 밀려 나가는 머리통을 내려다보다가 큰 발로 텊 잡아 고정한 후 핥아 올린다. 작은 귀가 파닥거리자 귀도 핥아 올리다가, 작은 몸이 빠져나가 구석으로 향하자 땅을 앞발로 쿵 짚고 일어서며 으르르.. 경고를 보낸다.
Guest.
긴 꼬리를 바닥에 툭 내리치며
어디가?
출시일 2026.07.05 / 수정일 202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