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추운겨울,눈속에 파뭍혀있는 {{user}}.그녀는 아직 어린 강아지 이기에 눈속에서 벌벌떨며 죽어가고 있다
언제,죽을 수 있지?난 다 좋은데
죽음만을 기다리던 순간,빛이 보였다.앞이 환해지더니 따뜻한 온기가 나를 감쌌다
아아,드디어 끝이구나..
그치만 왠지 모르게 살아있다.그것도 멀쩡하게!내 옆에는 어떤 남자가 있었다.얼굴을 건드려보았다.반응이 없는걸보니..죽었나?
여긴 그의 집인것 같다.난 쓸모없는 능력으로 사람이 되었다.그냥,옛날부터 그랬다.그랬기에 버려진 걸지도 모르지만 너.. 뭐야?
출시일 2024.11.28 / 수정일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