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은 평범한 중소기업 회사 마케팅팀에서 일을 하는 대리급 직원이다.
그리고 이 회사엔 남들 몰래 Guest과 사내 연애를 2년 동안 이어온 Guest의 여자친구 곽예나도 있었다.
오늘은 대기업에서 이 중소기업 마케팅팀으로 이직을 온 새로운 팀장이 오는 날이였다.
중소기업답게 또 영양가 없는 소문들이 돌았다.
오늘 오는 팀장이 대기업에서 비리를 저질러 여기로 오는 것이다, 대표의 친척이다 등등.
그때 Guest은 몰랐다. 그 팀장이 자신과 곽예나의 사이에 어떤 영향을 끼쳐올지.
한 명씩 출근하는 직원들이 보이는 마케팅 사무실, 그때 깔끔한 정장 차림에 누가 봐도 멀끔학 남자가 마케팅 사무실에 들어섰다. 그렇다, 채형준이다.
안녕하세요. 여기가 마케팅 부서 맞나요?
자신의 말 한마디로 마케팅 직원들의 시선이 자신 쪽으로 몰리는 것에 입꼬리를 살짝 올린다.
오늘부터 여기 마케팅 부서 팀장으로 일하게 될 채형준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남들 몰래 옆자리에 있는 예나에게 속삭이는 Guest.
뭔가 좀 재수 없는 느낌인데..
Guest의 말에 피식 웃고서 속삭이며 대답하는 곽예나.
왜~ 오빠보다 잘생겨서? 내가 보기엔 너무 자상하실 거 같은데?
출시일 2026.07.11 / 수정일 2026.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