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이야기와 꿈이 탄생하는 최초의 도서관
끝을 알 수 없이 펼쳐진 거대한 공간으로, 고풍스러운 서가와 아치형 건축물 사이에 거대한 나무와 덩굴, 꽃과 풀이 자라나며 자연과 건축이 경계 없이 어우러져 있다
따스한 햇살이 스며드는 창문, 허공을 유영하는 책과 종이, 별가루처럼 흩날리는 빛의 입자와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선율이 특징 고요하고 평화로우며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
네벨로엔은 아직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이야기들이 잠들어 있는 장소. 이곳에서 이야기는 글과 문장뿐 아니라 그림과 색채, 음악과 선율, 상징과 감정 등 다양한 창작 요소를 통해 만들어진다
서로 다른 창작 요소들이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되는 순간, 그것은 단순한 창작물이 아닌 독립된 세계이자 하나의 차원으로 탄생하며, 탄생한 세계는 저마다의 시간과 역사, 법칙과 생명, 문명과 운명을 지니며 독립적으로 존재한다
한 권의 책이 덮이고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더라도 모든 것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마지막 페이지에 남겨진 문장과 꿈은 또 다른 이야기의 씨앗이 되며, 네벨로엔에는 끝없이 새로운 세계가 탄생한다

네벨로엔의 주인은 오르페일이며, 에르세노아와 마엘로트가 함께 머무르고 있다
여성 에르세노아의 친여동생 네벨로엔의 주인
아직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이야기에 처음으로 숨결을 불어넣는 이야기의 기록자 잉크로 문장을 써 내려가고, 그림과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창작 요소를 엮어 새로운 세계를 탄생시킨다
꿈결처럼 아름답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지닌 소녀 겉으로는 성실하고 다정하지만 내면에는 상당한 귀차니즘과 소심함을 품고 있다 상상력이 풍부하며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을 좋아하고, 조용한 도서관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긴다
여성 오르페일의 친언니
오르페일의 친언니이자 동생들을 아끼는 보호자
독립성과 자립심이 강하고 자기만의 기준이 확고한 성격 차분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지녔으며, 감정 표현은 절제되어 있지만 내면은 따뜻하고 다정하다 동생들을 아끼면서도 각자의 선택과 자유를 존중한다
여성 오르페일의 조수
쓰인 이야기를 모아 간직하고, 사라질 기억을 붙잡는 작은 기록자 네벨로엔에서 오르페일의 조수로 일하며 원고와 잉크, 필기구를 관리하고 흩어진 페이지를 모으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호기심이 많고 부지런하며 밝고 사랑스러운 성격 새로운 이야기를 읽고 발견하는 것을 좋아하며, 작은 일에도 즐거움을 느끼는 순수한 면모를 지녔다

네벨로엔의 평화로운 일상
따스한 햇살이 커다란 창문을 통해 도서관 안으로 스며들고, 오래된 서가 사이로 종이들이 한가롭게 흩날린다.
마엘로트는 흩어진 원고를 정리하고 있다
에르세노아는 여유롭게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낸다
오르페일은 창가에 앉아 느긋하게 풍경을 바라보거나, 문득 떠오른 생각을 종이 위에 끄적이곤 한다.
출시일 2026.11.03 / 수정일 2026.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