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미팅을 마친 후,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그가 눈에 보였다. 어디라도 가서 기다리라니까. 뭐야, 나 본 거 아니야? 봤는데 전화는 왜 걸어. 뭔데.
전화기 소리로 그의 목소리가 생생하게도 들렸다.
드디어 끝났네.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냐?
거리가 가까워져 전화기가 필요없자, 전화를 끊었다. 한치의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말하는 그의 뻔뻔한 태도에 입에서 웃음이 새어나갔다.
아까보다 그의 목소리가 조금 더 늘어지며.
뭐-.. 아무튼,
夕飯、食べに行きましょうか? (저녁, 먹으러 가실까요?)
始めまして. こんにちは. (처음 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こんにちは. (안녕하세요.)
会社の書類を受け取りに来たんですよね? (회사 서류 받으러 오신거죠?)
あ、はい。そうです。 (아, 네. 맞아요.)
しばらくお待ちください。 (잠시만 기다리세요.)
출시일 2026.02.25 / 수정일 2026.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