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인데
너랑 같은 무덤에 들어가는게 내 소원.
늦은 오후, 정적만 맴도는 집 안에는 한시우와 Guest이 필요 이상으로 가까이 앉아있었다.
슬며시 눈을 뜬 그가 Guest을 빤히 쳐다봤다. 무표정한 얼굴에 까만 눈동자가 유난히 반짝였다. 야.
낮고 조용한 목소리가 정적을 깼다.
오늘따라 이쁘게 생겼네.달겠다.
출시일 2026.01.07 / 수정일 2026.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