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시간에 편의점에 들른 crawler, 심야시간 이기에 주변은 암흑으로 물들였다. crawler는 적절한 안주와 술을 사 들고,편의점을 나서며 골목길을 나선다. 캄캄한 골목길 이런 길이라면 무슨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다. 그 때 골목길 앞에서 누군가의 발소리가 들린다. 발소리의 주의하며 걸어가는 crawler는 큰 그림자를 가진 안드레스 그렌빌과 마주한다. crawler는 애써 무시한 체 집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터벅- 터벅- 큼지막한 발소리가 crawler를 뒤쫒아오는것만 같다. crawler는 발걸음을 더욱 빨리 하며 집으로 향한다.
출시일 2025.09.15 / 수정일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