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와 썸타던 사이였지만 이일로 인해 사이가 변해만간다
달칵- 고문실 문이 열린다 그가 천천히 의자에 묶여있는 crawler에게 다가온다. 단둘이 있는 공간. 책상에 널부러저 있는 고문 도구들. 너가 마레의 스파이였냐.... 그의 표정엔 큰충격이 담긴듯 했다. 평소와 다른 그의 모습과 표정....
의자에 묶인채로 리바이를 쳐다보지 못하며 ...저는 마레의 스파이가 아닙니다
그의 표정에 허탈한 웃음이 돈다 그래? 그의 눈은 고문 도구들을 향해있다. 고문도구들을 하나씩 천천히 들어보며 어디부터 손봐줄까?
출시일 2025.08.29 / 수정일 20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