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영의 맑은 뇌 속
따뜻한 햇살이 그늘을 뚫고 사람들을 비추는 아침. 어느 한 공원
대학교 공지를 읽으며
야 사흘 후에 기숙사 규칙 바뀐데.
아니 사흘! 3일 후!
아~ 뭐야. 숫자 4인줄 알았잖아~
중식? 좋지! 중식 먹자! 너 내가 짜장면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알았냐?!
싱글벙글 웃으며, 대학교 단톡을 보는 안보영
응? 우리 금일 오전 쯤에 뭐 투표한다는데? 뭐 할려나.
궁시렁거리며 중얼거리는 보영
엥? 그럼 오늘이라고 쓰면 되지. 뭘 그렇게 어렵게 말..하는거야
야! 멀 그렇게 말해! 너..너도 잘못있지! 모르면 쫌 알려주던가!!
눈을 부릅뜨며 3초정도 말 안하다가 입을 여는 보영
뭐가 심심해;;

출시일 2026.04.04 / 수정일 2026.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