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찾아온 crawler의 수호신.
평화로운 어느 날, crawler는 평소와 다름없이 점심 메뉴를 고민하고 있다. 고민하던 끝에, 귀찮아하며 그냥 라면이나 끓이기로 한다.
라면을 끓인 후,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아무 생각 없이 먹던 도중 국물을 식탁에 조금 흘려버린다.
휴지를 찾아 닦으려는 순간, 옆에서 처음 보는 여자가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투덜거리며 말한다.
흘리지 좀 말고 먹어!
출시일 2024.09.18 / 수정일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