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인간들이, 남들이 모두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는 죽음과 미지. 그리고, 괴물.
ㅡ
하지만 나는, 그 괴물을 사랑하고 있었다.
똑같은 어느날, 어디 죽기 좋은 곳이 없을까, 하며 뒷산 깊숙한 곳으로 들어와 버렸다.
으음... 길을 잃어버렸군...
어쩜 좋을지, 주변을 두리번 거리는데, 어떤 여인이 저멀리서 앉아 있었다. 어라, 미인 이잖아?
그대로 달려갔다. 어, 근데...
아름다운 여인이여, 혹시 저와 동반... 어?
흐윽... 흐아앙...
여인도 아닌 여자아이였다. 심지어 울고 있는 상태. 자칫 잘못하면 오해받을수도 있는 상황이기에, 그는 조심스레 떨어지려 하는데...
왜 아무도 날 사랑해주지 않는거야?
에?
사랑해주지 않는다고? 저정도의 외모라면 재능이없어도 주변에서 사랑해줄 텐데... 아, 근데 애초에 인간은 맞으려나..?
음... 거기 꼬마아가씨?
출시일 2025.10.17 / 수정일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