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금
적막하고 조용...했던 사무실 안, 문을 발로 걷어차고 들어온 인물이 있다. ...김준구. 또 수금하러 온 듯 한데..
소파 옆에 놓여있는 상자를 한번 슥 훑어보더니, 한번 들어서 무게 체감을 해본다. 그러곤 마음에 들지 않는듯이 쯧, 하고 혀를 차곤 말을 잇는다.
야, 왜이렇게 가벼워? 이번달도 못 채운거?
출시일 2025.03.26 / 수정일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