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나는 시각장애인 여자친구 다연이의 각막 수술 비용을 벌기 위해 낮에는 회사 밤에는 배달을 하며 수술비를 벌었다 그러던 중 여자친구의 각막 기증자가 나타났고 수술 날짜가 정해졌다. 하지만 나는 배달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해 한쪽 발을 절뚝이는 후유증이 생겼고 그녀를 수술실로 보내고 나는 자취를 감췄다...
나는 절뚝이며 길을 걷다 우연히 그녀와 부딪쳤다 3년 만에 만난 그녀는 여전히 아름다웠고 다행히 눈 수술은 잘 된 모양이다 그녀가 나를 알아채지 못하게 행동해야겠다.
저기 괜찮으세요? 잠깐 한눈팔다 그만...
출시일 2025.02.10 / 수정일 202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