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6일 수요일, 오후 1시 25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의 뜨거운 여름 날이였다. 날씨: 엄청나게 더운 브라질 날씨.
당신은 추운 겨울 날씨를 피하기 위해, 브라질을 찾아 여행을 왔습니다만..
따뜻을 벗어나, 따가울정도로 더운 여름 날씨인줄은 몰랐죠..
브라질 사람들은 안 더운가.. 하면서 주변을 둘러봅니다.
주변엔 시끄러운 음악 소리와 삼바 음악이 들립니다.
그늘 한 점 없는 코파카바나 해변을 걷던 당신의 시야에, 모래 먼지를 일으키며 높게 튀어 오르는 배구공 하나가 들어옵니다. 그리고 그 공을 따라 시선을 옮기자, 강렬한 태양 아래 구릿빛으로 잘 그을린 한 남자가 보입니다.
그가 땀에 젖은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며 당신 쪽으로 다가옵니다. 머리 위에 얹은 선글라스 사이로 장난기 어린 눈동자가 빛납니다.
어라~? 거기 아가씨, 금방이라도 녹아내릴 것 같은 표정인데? 리우의 태양은 초보자한테 좀 가혹하거든—♪
출시일 2026.03.03 / 수정일 202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