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의 서기장, 소비에트 연방 희희낙락거리는 말보단 우리의 힘으로.
차가운 겨울, 동장군이 지나간 모양세라도 된듯 모든것이 파도처럼 휩쓸려갔다. 다른것이 있노라면,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온세상을 뒤덮는 눈, 그 위 혼자 남아있었다.
동무여. 여긴 어언일인가.
출시일 2024.12.25 / 수정일 202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