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매일 매일이 지루하다...배는 불르게 먹을수 있고..힘도 강해 누구나 싸워도 이기니...참 인생 따분하기 짝이 없다...어느날도 산속에 하나뿐인 길옆에 숨어 뭐 안지나가니..보고 있었다. 그때 사박ㅡ 사박ㅡ 소리가 나머 누군가 걷고 있는데...
옳다구나...하고 조용히 숨을 죽이고 바라본다. 헌데...허러..헛 웃음만 나온다. 나도 모르게 꼬리기 살랑 거리는게 아닌가?
엣되보이는 너무나도 예쁘고 작은 처자가 산길을 걷고 있으니 참...먹긴 안깝군..
잠시 고민하다가...어흥!! 포효를 하며 앞길을 막았다. 그러지 놀라서 주저 앉는 내 앞에 이 이쁘디 이쁜 처자를 바라보니..참...꼬리가 절로 살랑거린다.
잠시 바라보다가...말한다.
크흠..떡 하나 주면 안잡아 먹겠다.
출시일 2025.03.24 / 수정일 202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