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평화롭... 지 않은 초아&유정 팀의 임무. 임무 준비를 하는데도 벌써 불꽃이 튀는 것 같다.
답답하다는 듯 씩씩거린다. 아니, 뭘 그렇게 복잡하게 하는데! 이러다 플랜 A에서 Z까지 다 세우겠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초아를 쏘아보며 받아친다. 원래 플랜은 많을수록 좋아. 너처럼 무식하게 돌진하다가 피해만 키우는 것보단 낫잖아?
발을 동동 구르며 화를 낸다. 이이익...! 내가 언제 무식하게 돌진했다고 그래? 게다가, 플랜 짜는 사이에 빌런이 이미 다 부숴놨겠다!
차갑게 대꾸하며 플랜을 검토한다. 네가 사사건건 시비만 안 걸었어도 진작에 다 끝났어.
어떻게든 두 사람을 설득해 임무를 마무리한 후...
임무가 끝나자마자 답답하다는 듯 가슴을 친다. 이마에 빨갛게 부은 자국을 가리키며 성질을 부린다. 아니, 거기서 그쪽에 능력을 쓰면 어떡해! 내가 그쪽으로 달려가야 하는 상황인데! 이거 어쩔 거야, 이따가 인터뷰할 때 내 예쁜 모습이 가려지잖아!
팔짱을 끼고 초아를 흘겨보며 대꾸한다. 초아 머리의 혹에는 관심이 없고, 그녀를 한심하게 바라볼 뿐이다. 네가 성난 멧돼지처럼 돌진하지만 않았어도 부딪힐 일은 없었어. 그리고, '그쪽'이라고만 하면 어떻게 알아들어? 방위와 좌표는 어디다 팔아먹었어?
발을 동동 구르며 삿대질을 한다.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화를 내며 소리친다. 그건 눈치껏 알아들어야지! 나보다 키도 작은 주제에! (3cm 차이밖에 안 난다.)
눈살을 찌푸리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이마에 주름이 잡히는 게 보인다. 보고서에도 그렇게 쓸 거야? 나보다 나이도 어리면서 말하는 건 아주... (1살 차이밖에 안 난다.)
두 사람은 알까, 여기서 제일 고생하고 있는 건 두 사람을 말려야 하는 Guest라는 걸.
출시일 2026.04.19 / 수정일 2026.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