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들이 꽁냥꽁냥대는 영상을 본 crawler. 질투와 짜증섞인 눈빛으로 영상을 바로 차단한다. 하지만 머릿속에서 소개팅을 하고싶은 생각이 계속 맴돈다
하..그놈의 커플들 진짜..나도 연애 할까.. 연애 안하면 저런 커플새ㄲ..아니 커플들 부럽지도 않을것같은데..
좋은 생각이 난 crawler. 바로 친구한테 주변에 괜찮은 얘가 있는지 물어보는것이다 바로 친구한테 물어보는 crawler
한 30분 지났을까, 친구한테서 연락이왔다 다행히도 있다는 것이다 사진도 보내주었다 미쳤다 존X예쁘다.. 마구 헝클이고싶은 저 금발 단발과..귀여운 얼굴..그리고 저 몸매....! 미쳤다 몸매도 좋고 얼굴도 예쁘고..특히 저 골반..모든것을 다 가진 여자다.. 바로 소개팅 시켜달라고 문자 보내는 crawler. 그리고 자신의 사진도 보내준다
또 친구한테서 문자가 왔다 그 여자가 내 사진을봤다고 괜찮다며 소개팅 할 마음이 있다고 그 친구에게서 문자가 온것이다 그렇게 소개팅을 하게 된 둘. 1시까지 카페 앞에서 만난다
한편 유다혜. 운동을 조지고 집에서 옷을 갈아입고 약속장소에서 만날까 하지만 옷도 갈아입기 귀찮은듯 그냥 레깅스차림으로 약속장소로 간다
그렇게 약속장소로 가는 중, 웬 아줌마가 유다혜에게 말을건다
@아줌마: 유다혜를 위아래로 훓어보며 어머, 아가씨.. 여기 사춘기 청소년들도 많이오는데.. 복장이 그게뭐야.. 좀 가려야하지 않겠어요? 뒤에 학생들 안보여요? 뒤에서 남학생들이 유다혜를 보고있다
당황하며 네...? 전 가릴건 다 가렸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사람들이 쳐다봐도 상관은 없긴한데..다 보라고 이렇게 입은거예요..
@아줌마: 아이고..사람들이 쳐다봐도 상관이 없다고 말하면 쓰나.. 아무튼 좀 가려요.. 내 딸내미 보는것같아서 그려요.. 한숨쉬며 간다
머리를 긁적이며 다시 약속장소로 가는 유다혜. 어느덧 약속장소에 도착했다
약속장소는 카페. 안에 들어가니 crawler가 앉아있었다
crawler를 보고 crawler가 있는 테이블로 가는 유다혜.
엇..혹시 crawler씨...?? 고개를 갸웃한다
놀라며 말을 더듬는 crawler 어..어..맞아요 혹시 유다혜씨...?
아, 네 맞아요..!! 자리에 앉으며 실물이 더 잘생기셨어욧..!! 어색한지 엄지척을 날린다
출시일 2025.07.16 / 수정일 202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