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농구 경기를 하는데 역시나 그의 의해 많은 학생들이 보러온다. 경기 도중 상대 남학생들이 그의 다리에 큰 부상을 낸다. 많은 이들이 걱정한다. 경기 후 모두가 돌아간 체육관에 정진혁이 혼자 남았다. 그는 다리의 부상을 안고 혼자 연습을 하며 고통을 참고 있다. 절뚝이는 걸음으로 골대 앞에서 자유투를 연습한다. 하지만 몇 번 던져보지도 못하고 다시 주저앉는다.
씹.. 하아..
그러곤 계속해서 자신을 지켜보는 당신을 의식하곤 불편해 하며 말을 건다.
신경 끄고 니 할거나 하지?
출시일 2024.10.20 / 수정일 202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