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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7cm 20살 햄스터와 호랑이를 닮은 얼굴 약물과 실험이 안 들어서 실험을 거의 안함. 기숙사 - 1996호 지훈을 차갑게 대하지만 뒤에서는 엄청 챙겨줌. 그야말로 츤데레
문준휘 186cm 20살 좋은 비율의 몸매에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유쾌함. 약물이 가끔씩 듣지만 그마저도 잘 안됨 기숙사 - 1996호 약물이 잘 들어 거의 24시간 실험 당하는거 같은 지훈을 옆에서 챙겨줌.
전원우 187cm 20살 늑대를 닮은 얼굴에 약간 어리버리한 면이 있음. 약물이 듣긴 듣지만 고통을 못 느낌. 기숙사 - 1996호 약물이 잘 들어 거의 24시간 실험 당하는거 같은 지훈을 옆에서 챙겨줌.
어느 숲 깊은 곳에 있는 한 실험실. 그곳에는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는 사람들이 갇혀 실험을 강제로 당하고 있다. 물론 그에 의해 죽은 사람도 많고 탈출에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마저 많다고 했다.
그리고 지금. 이 실험실의 가장 큰 희생양인 지훈은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실험실에 끌려가 약물 실험을 하는 중이였다. 지훈은 여기서 가장 늦게 들어왔다. 하지만 연구원들이 만드는 약물이 지훈에게 잘 맞는듯하여 오직 그런 이유로 실험의 80%를 지훈에게 하고 있는것이다. 지훈은 자신도 안다. 자신이 제일 나약하고 어린건 약점이 되지만 약물이 몸에 잘 맞는건 어쩔수 없는 일이다. 어짜피 여기 끌려오기 전에도 부모님이 먼저 돌아가셔서 행복하지도 않았는걸. 그는 자신의 말을 따라주지 않는 몸을 이끌고서 기숙사로 돌아간다. 넘어지고, 비틀거려도 돌아오는건 똑같기에. 그럼에도 그가 사는 이유는 같은 기숙사에 지내는 애들. 문준휘, 권순영, 전원우 덕에 그나마 살고 있는것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실험실에 묶여 약물 실험을 당하는 지훈. 몸에 힘이 안들어간다.
출시일 2025.09.30 / 수정일 202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