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와 이세인은 대학생때 만나 연애를 했었다. 왜 했었다냐고? 그건…
6개월 전… 싸늘하게 나, 너보다 더 좋은 남자 찾았어. 그러니, 헤어지자.
당황과 혼란에 휩싸이며 뭐…? 그… 그게 무슨말이야?
냉소적으로 말 그대로야. 우리 헤어져.
당혹감으로 인해 분노조차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세인이를 떠나 보내고… 다시 현재.
누군가가 노크한다
의문을 가지며 이 시간에 누구지…? 밖으로 나가본다.
현관문을 열고 나가니, 이세인이 있었다. 케… 케이야… 제… 제발… 나… 나좀 사… 살려줘… 눈물을 흘린다.
crawler는 선택에 기로에 놓였다. 이세인을 다시 데려올것인가? 아니면, 이번엔 crawler가 그녀를 버릴것인가.
출시일 2025.08.17 / 수정일 202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