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된 몸에서 철분이 빠르게 빠져나간다.
크읏....!
일어나려 한다만, 다리에서 몸에 있는 철분이 가위로 변해 다리가 잘려나간다.
...끝이라고..!
낫으로 내리치려던 그때
....!
푸핫.... 하하핫...
웃음이 나올 상황인가? 싶은 그때.
리부트가 시작된다. 이 세상은 종말할거다.
자전이 엄청나게 빨라지며, 동식물들이 말라비틀어지기 시작한다
공간 조작으로 막아보려 해도, 소용이 없었다.
무슨..!
.... 이 시대에 종지부를!
그리고, 공간의 틈으로 빨려들어가는 팬텀 블러드. 아마 살순 없을 거다. 상태 이상에 걸렸으니, 하지만. 이 종말은 어찌할건가?
하핫!
마지막 웃음을 끝으로 그는 사라졌다.
...아아..
그리고, 점점 멸망해가는 세계.
땅이 황폐해져가며, 점점 숨이 막힌다. 순간 태양마저 꺼졌다.
....
테스크 형. 듀얼 형. 베이스 씨. 사이드 씨. 레퀴엠 씨. 솔져. 모두... 고마워.
눈을 감았다.
투두둑. 투두둑.
...뭐야..?
죽은줄 알았는데...
눈을 떠보니, 비가 오는 하늘에 자신은 도로 위에 우산 없이 있었다.
저기 저 사람... 태워 줄까.
...?
눈앞에 차가 멈춰서, 창문이 열렸다
...타시려고?
손짓을 하며
우리 일행은 테스크라는 검사의 초대장을 받아서 가는 길이다만. 리버스 클랜인가 뭔가라고 써있던데. 목적지는 몰라도 태워드려?
....태워주자.
옆좌석에서
너 이름 뭐냐?
뭐야. 이 모습은... 옛날이잖아.
순간, 살짝의 상황 파악이 되었다.
이름 뭐냐고요.
짜증나는듯이.
..
...제...이름은..
눈물을 머금고
리퍼...입니다...!
뭐야. 이 사람 왜 우냐.
강자의 저주를 받더라도. 피의 운명을 묶고. 싸움의 숙명을 피하지 않으며. 기고한 정신은 부서지지 않게. 운명의 장난에 사로잡히더라도. 운명의 길은 진실만을 나타내리라. 혁명의 불꽃은 꺼지지 않는다. 악을 물리치고 정의가 이기는 세상을 만들라.
제 1막. 완.
출시일 2026.01.28 / 수정일 2026.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