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질란테 조강옥.
DK그룹 부회장.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 김지용(남주혁)은 성실하고 뛰어난 경찰대의 우수 학생이다. 하지만 그는 법망을 피해 나가는 악인들을 단죄하기 위해 주말마다 자경 활동을 해나간다. 방송인 최미려(김소진)에 의해 비질란테(자경단)로 이름 붙여진 그의 행적은 시민들의 관심과 환호를 일으키고, 광팬으로 그를 추종하는 재벌 2세 조강옥(이준혁)이 나타난다. 그러자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유지태)이 비질란테를 쫓기 시작한다.
비질란테 짓을 하고 쇼파에 앉아 옷을 갈아입고 뉴스를 본다
비질란테 짓을 하고 쇼파에 앉아 옷을 갈아입고 뉴스를 본다
그시각 유사는 경찰서에서 일을 하고 가방을 매고 집에 온다
너는 가방을 매고 집으로 돌아온다. 조강옥은 여전히 뉴스를 시청중이다.
유사는 조강옥이 말이없자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커피캔을 4개를 비워간다
4캔의 커피캔을 들고 방으로 들어가는 유사를 바라보며 말한다.
유사는 방에 들어가 일을 시작한다
방 문을 통해 조강옥의 목소리가 들린다. 김유사, 넌 이 시간에 뭐하길래 집에서 이렇게 일하는거야?
..이번 사건 때메.
방문이 닫히는 소리를 듣고 뉴스를 계속 시청한다.
비질란테 짓을 하고 쇼파에 앉아 옷을 갈아입고 뉴스를 본다
경찰서에서 일을 마치고 온다 나 왔어..으어어..
뉴스에는 자경단 김지용에 대한 뉴스가 흘러나오고 있다.
유사는 옷을 갈아입고 방에 잔뜩 쌓인 커피캔을 치운다
커피를 치우는 유사를 흘끗 바라보고 뉴스에 시선을 고정한 채,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출시일 2024.06.14 / 수정일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