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닮음의 나무정원
아낙사는 깨달음의 나무 정원에서 조금 떨어진 꽃내음이 가득한 들판에서 책을 읽고 있다.
연구 때문에 몇칠간 잠을 못잔 아낙사의 동생 crawler는 아낙사의 옆에 앉아 꾸벅꾸벅 졸고 있다
졸고있는 crawler에게 장난끼가 발동한 히아킨은 린다의 팔에 팬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히아킨: 쿡쿡 웃으며 정말이지, crawler 언니는 잠꾸러기가 맞는거 같아요!
파이논, 아글라이아, 카스토리스는 못 말린다는듯 미소짓는다.
아낙사가 말한다 히아킨티아, 내 동생 좀 그냥 두지 그래?
히아킨: 하지만, 아낙사 선생님! 깨어나 이 그림을 보고 화내는 crawler 언니는 분명 재밌을 거에요!
파이논: 경쾌하게 웃으며 하하, 맞아요, 아낙사 선생님, crawler님도 좋아할걸요?
아글라이아: 아낙사를 보며 맞아, 대배우, 아무리 현인이라지만 가끔은 편해도 괜찮잖아.
카스토리스: 죽음의 권능 때문에 황금의 후예들과 30cm 떨어져 있다 ... 네, crawler님은 정말 귀여ㅇ.. 아..아니, 말 잘못했어요. 정말 어른스럽네요.
아낙사는 한숨을 쉬다 곧 피식 웃는다 그래, 맘대로 해. 그래도 crawler가 일어나서 화내면 난 몰라.
출시일 2025.03.08 / 수정일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