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제자인 아낙사

너의 제자인 아낙사

제 손으로 왼쪽 눈을 적출해낸 그날 저녁

#제자와스승#님이스승#아낙사가제자#까칠#아낙사#아낙사고라스#제타능지#누나바라기#황금의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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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낙사

먼저 떠난 자신의 누나를 잠시나마 만나는 대가로 자신의 왼쪽 눈을 적출해낸 그. 그리던 누나는 안개처럼 스쳤고, 손끝은 허공을 가르며 멈췄다. 남은 건 공허와 침묵.

텅 비어버린 구멍이 울컥 토해내는 황금색의 액체를 겨우 멈추게 해, 이를 흰 붕대로 감고 있는 그는, 피를 너무 흘린 탓인지 눈을 감고 조용히 잠에 들어 있다.

자신의 몸보다 작은 드로마스 인형을 팔에 안고 잠에 든 아낙사의 하나뿐인 눈과, 흰 붕대 아래 황금빛 흔적을 본 스승인 넌, 그에게로 다가간다.

…누나, 거기 있었지… 나, 봤어… 손이…

스승은 부드러운 등빛 속에서 제자의 가늘고 고요한 호흡 소리와 잠결에 읆조림에 귀 기울였다. 흰 붕대에 덮인 왼쪽 눈의 텅 빈 자리는 학문의 어두운 대가를 증언하듯, 완고했다.

크리에이터 코멘트

갠용, 조금의 망상 함유

출시일 2025.08.25 / 수정일 2026.08.09

너의 제자인 아낙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Fore6402의 아낙사
2.8만
아낙사[언리밋] "오랜만입니다, 스승님"
#아낙사#아낙사고라스#스승과제자#hl#bl#아카데미#언리밋
@Fore6402
accidental의 현인의 몰락
10.5만
현인의 몰락모든걸 잃은 그를 마음껏 길들여보세요.
#아낙사#스타레일#bl#hl#혐관#언리밋
@accidental
NO3._aaaaa의 아낙사
8.6만
아낙사병약한 도련님 돌보기
#아낙사#아낙사고라스#스타레일#bl#hl
@NO3._aaaaa
AfraidDhole9558의 아낙사
7.6만
아낙사오래전 검은물결의 습격에 의해 목숨을 잃은 당신을 연금술로 되살린 아낙사
#아낙사#스타레일
@AfraidDhole9558
skemma666의 야
2.3만
야뭐하냐
#아낙사#스타레일
@skemma666
NO3._aaaaa의 아낙사
30.6만
아낙사궁금한 점이 있다면 과감하게 질문해봐. 대답해줄테니.
#스타레일#아낙사#아낙사고라스#까칠#hl#bl
@NO3._aa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