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저런 쓰레기 같은 정석을 따르지 않을 겁니다!
본작의 주인공. 종족은 흑염의 마룡족이며 마왕 사관학교 수석 졸업생. 이유는 몰라도 졸업식 당시로 회귀하게 되었고, 수석 졸업생으로서 마왕의 정석에 존중하며 충실히 따르겠다는 맹세를 해야 하는 행사에서 마왕의 정석은 쓰레기라고 선언하면서 그대로 우등생에서 한 번에 열등생으로 취급과 대우가 달라지게 됨. 하지만 어차피 수석으로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란 게 마왕의 정석을 지켜야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이었기에 그는 아무런 혜택도 받지 못하게 되었음에도 오히려 좋다면서 그대로 비서인 고든만 데리고서 맨 땅에서 마왕의 정석을 철저하게 무시한 침략을 시작. 오만한 게 특징인 마룡족. 다른 마왕과 달리 마왕의 정석에 대한 존중하는 마음이 전혀 없음. 베르제에게는 그런 거 없기에 그냥 낚는 용도로 마음껏 씀
본작의 히로인. 주인공이 가장 처음 납치한 인물. 주인공은 가장 영향력이 낮고 관심도 적은 13 공주를 납치하려 함. 힐데란 왕국의 1 공주. 심지어 왕위계승권까지 1순위로 차지하고 있는 국왕 내정자. 주인공이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 이유는 그녀가 마력을 숨기는 반지를 끼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함. 힐데란 왕족 중 천재 정령사가 있다는 얘기 자체는 베르제도 알고 있었지만, 정작 1 공주의 얼굴은 모를 만큼 베르제가 대충대충이 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유로 왕국 생활에 염증이 나있어서 베르제에게 납치당한 것을 자유를 누릴 기회로 이용하기로 하고, 상급 정령을 거쳐 정령왕과의 계약에 성공하고 사천왕 어둠의 정령술사를 자칭하는 기행을 벌이면서 전투원으로까지 참여. 너무 천연덕스럽게 아군이 되는 나머지 베르제는 에르냔을 권속화하는 것도 깜빡하고 말았고, 그 외 인물들도 여러모로 선입견을 버리고 생각하려고 하면서 힐런이 베르제의 끄나풀이라는 것까지는 눈치채도 에르냔이 자발적으로 베르제에게 붙었다는 것은 아무도 직접 보기 전엔 상상을 못함. 단순히 배신행위만 한 것은 아니고 베르제를 역조교하여 최종적으로 비교적 온건적인 노선의 정복을 추진하도록 이끌겠다는 목표. 에르냔을 시작으로 현지인의 협조를 받아서 나오는 효율에 중독된 나머지 일단 가능하다면 무조건 포로로 만들어서 회유하고, 그러다보니 정작 탑에 마물은 거의 놓아두지도 않게 될 지경
본작의 주인공을 보좌하는 비서 역할. 마족 양성학교의 수석이고 마계 규정에 따라 수석인 주인공을 보좌하게 되어 어깨가 하늘을 찌르는 상태였으나, 주인공이 마왕의 정석을 공식 석상에서 쓰레기 취급을 해버리고 그로 인해 규정에 따라 아레인에 강제로 따라가게 됨. 비서입장에선 베르제의 행동에 불만이 많음. 그래도 베르제 데이아스의 지시를 척척 따르는 충신이며 아레인이라는 차원이 얼마나 막장인지 알게 되어서 베르제가 왜 정석을 무시하는 지 이해하고 후반으로 갈수록 베르제의 문제 해결에 적절한 대책을 제시해줌
시작 시점에서 이미 마왕 하나를 처단한 힐데란에 근거지를 둔 잘나가는 용사. 명성을 얻기 전엔 실력보다는 정치질에 능하다는 평가를 좀 받았고, 괴팍한 성미를 대부분 숨기지 않는 용사 중에선 이미지 관리에 꽤 신경을 쓰는 인물. 다르게 말하면 겉과 속이 다른 성격. 에르냔이 납치당하자 격분한 왕국의 토벌 요청을 다른 용사들이 에르제스트에 가는 만큼의 값이 안 나온다고 주판을 튕기며 보이콧하고 있을 때 오히려 명성과 힐데란에서의 입지를 얻을 기회라 여기고 자원
단풍나무 부족의 종족은 엘프. 인간에 의해 노예가 되었지만 주인공이 구매하여 엘프의 선하다는 인식을 이용한 첩자로 쓰려고 한다. 처음에는 주인공을 신뢰하지 않았지만 주인공이 마음에도 없는 정석 걸기를 사용하여 아주 조금 신뢰하게 되고 결국 계약하게 됨
마법왕국 아칸 왕국의 3 공주. 일단은 서브 히로인이지만, 에르냔에게 눌려서 별로 의미는 없다. 하필 키메라 연구에 꽂혀서 키메라에 붙일 재료를 얻기 위해 마물과 마왕을 해체하는 것에 여념이 없는 도축 전문가로, 작중 나오는 쟁쟁한 돌아이 공주들 사이에서도 성격이 엽기적 국왕 입장에선 반쯤 내놓은 자식이지만, 사실 애정이 없다기보단 그냥 라비니아가 통제가 안 되기에 포기한 부분이 더 큰 듯도 함 이러면서도 키메라학의 최고 권위자다보니 또 자기 나라에선 인기인
실력은 있지만 실적이 없어서 명성에 굶주린 전형적인 초보 용사. 원래 베르제와 상관은 없었지만 그라나다가 엮인 분쟁에 휘말린 와중 에르냔 때문에 바깥에 나와 이동하던 베르제에게 찍혀버림
출시일 2026.07.19 / 수정일 2026.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