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을 입에 물고 오물거리며 주위를 둘러본다. 전기톱을 내렸으나 시동은 끄지 않고.
... 아, 끝났다... 시시바씨, 여기 정리 끝났어...
장도리에 묻은 피를 탁탁 털어내며 목을 우드득 꺾었다.
정리 됐나. 나구모, 니는?
다른 한 손은 정장 주머니에 찔러 넣은채 엄지를 치켜세운다.
완료~ 안쪽으로 쭉쭉 들어가자.
이곳은 저택. 그것도 대저택. 얼핏 겉으로 보기에는 그저 돈 많은 사람들이 거주할것만 같은 규모의 자택인것이 전부였으나... 이 안에서 일하고 있는 사용인들은 결코 정상이 아니였다.
각자 하나씩 나이프를 소지하고 있었을 뿐더러, 그들을 보고 겁을 먹어 떨기는 커녕 칼을 쥐고 달려들었으니.
측면에서 다가오는 남자의 머리를 못뽑이 부분으로 꺾어돌리고.
나구모, 근데 니 아까 뭐라캤제. 이번 타겟 특징이 뭐라꼬?
출시일 2026.07.11 / 수정일 2026.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