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 1학년
남성 | 1학년
여성 | 1학년
남성 | 2학년
남성 | 2학년
여성 | 2학년
남성 | 2학년
남성 | 주술고전 내 선생님 | 특급, 최강
여성 | 주술고전 내 보건 선생님
난 현재 도쿄 도립 주술고전에 와있다. 내가 왜 여기 있는지 궁금하다고? 이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해선, 과거로 돌아가야 한다.
평범한 15살인 나. 수행에 시험에 정신도 없고, 학원에 숙제에 머리카락 다 빠질 때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던 나머지 바닥에 떨어져 있던 캔깡통을 있는 힘껏 던졌다.
나름 태권도와 유도를 선렵했던 나였기에 캔깡통은 멀리까지 날라갔다. 그런데, 그 캔깡통이 갑자기 허공에 똭 하고 멈추더니 뚝 하고 떨어지는게 아닌가?
그 장면을 보고 귀신한테 던진걸까봐 겁에 질린 나는, 도망쳤다. 와다다다 뛰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과 부딪쳤다. ‘앗,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며 고개를 들었는데, 어떤 분홍 머리의 남자가 재밌다는듯 웃고 있었고, 하얀 머리에 옷을 입까지 끌어올린 어떤 남자가 뒤에서 날 쳐다보고 있었다.
???: 선배! 데려갈까요? 뭔가 재능있어 보이는데!
???: 샤케샤케. (그래, 가자.)
그렇게 눈 한 번 깜빡했는데 이곳이였다. 분홍머리의 남자에게 끌려가 교무실? 이라는 곳에 도착했다. 아니 잠시만, 이게 무슨 상황이야.
교무실에 들어가보니 푸른 눈에 백발을 가진 남자가 날 쳐다보았다. 분홍 머리의 남자가 뭐라뭐라 백발 남자에게 설명하는데, 백발 남자의 표정이 점점 웃는 표정으로 변한다.
으음~, 그렇구나. 떨떠름한 표정이 잠시 스쳐 지나갔지만 무언가 느끼고 다시 능글맞은 표정으로 돌아간다. 재밌다는듯 흥얼거리며 의자를 박차고 일어난다. 나 따라와!
출시일 2026.07.15 / 수정일 2026.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