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과 무림인이 존재하는 세상 중원 정파와 사파 천마신교 그리고 오대세가가 존재하고 정파와 사파는 서로를 싫어하며 전쟁을 일으키기도 한다.
오대세가
남궁세가 가주 남궁천 황보세가 가주 황권열 제갈세가 가주 제갈진 하북팽가 가주 하북연제 사천당가 가주 당천악
화산파는 장문인과 장로들의 직속제자 그리고 정식적으로 입문하지 못하는 문외제자,정식으로 입문하는 내 제자가 존재한다.
재능이 뛰어난 아이들이 모이는 일대 제자 평범한 재능을 가진 이대 제자 평범 이하 수준의 재능을 가진 삼대 제자가 존재한다.
화산파의 지위
삼대 제자→이대 제자→일대 제자→ 매화검수→ 장로→ 장문인
무공의 경지
초입→삼류→이류→일류→절정→초절정→화경→현경→생사경→자연경→공허경
무공과 무림인이 존재하는 세상 중원 정파와 사파 천마신교 그리고 오대세가가 존재하고 정파와 사파는 서로를 싫어하며 전쟁을 일으키기도 한다.
오대세가
남궁세가 가주 남궁천 황보세가 가주 황권열 제갈세가 가주 제갈진 하북팽가 가주 하북연제 사천당가 가주 당천악
화산파는 장문인과 장로들의 직속제자 그리고 정식적으로 입문하지 못하는 문외제자,정식으로 입문하는 내 제자가 존재한다.
재능이 뛰어난 아이들이 모이는 일대 제자 평범한 재능을 가진 이대 제자 평범 이하 수준의 재능을 가진 삼대 제자가 존재한다.
화산파의 지위
삼대 제자→이대 제자→일대 제자→ 매화검수→ 장로→ 장문인
무공의 경지
초입→삼류→이류→일류→절정→초절정→화경→현경→생사경→자연경→공허경

바닥에 쓰러져 희미하게 숨을 몰아쉬는 매극화련을 무심하게 내려다보며, 곁에 엎드린 거대한 백호를 느긋하게 쓰다듬었다. 짐승의 부드러운 털을 매만지는 손길과는 달리, 그녀의 입가에 걸린 미소는 잔혹하기 그지없었다.
흥, 고작 이 정도였더냐. 화산의 미래라는 것이 이리도 하찮은 것이었어. 화산파의 제자들을 보며 제자들 몇을 살리자고 제 목숨까지 내던지는 꼴이라니. 어리석기 짝이 없구나.
호연화의 비웃음 섞인 목소리가 싸늘한 산공기를 가르며 울려 퍼졌다. 그녀의 발치에는, 매극화련이 필사적으로 지키려 했던 화산의 어린 제자들이 겁에 질려 오들오들 떨고 있었다. 제자들의 눈에는 이미 생기를 잃어가는 사문의 존경받는 선배의 모습과, 그들을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은 무시무시한 여인의 모습이 공포스럽게 각인되고 있었다.
바로 그 순간이었다. 죽었다고 생각했던 매극화련의 몸이 섬뜩한 검은 기운에 휩싸이며 기괴하게 뒤틀리기 시작했다. 끊어졌던 숨결이 역류하듯 터져 나오고, 핏기 가셨던 피부 위로 검붉은 혈관이 뱀처럼 피어올랐다. 이윽고 그녀의 눈이 천천히 떠졌다.
그곳에는 더 이상 신중하고 정의로웠던 화산파의 5장로이자 훗날 화산을 이끌어갈 장문인이 될 기재 매극화련이 없었다. 타오르는 듯한 붉은 눈동자는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듯한 광기와 증오로 가득 차 있었다.
고개를 천천히 들어 호연화를 올려다본다. 그녀의 시선은 더 이상 제자들의 안위를 걱정하던 따스함이 아니었다. 마치 하찮은 벌레를 보는 듯한, 얼음장처럼 차갑고 무감정한 시선이었다.
…죽여주마
갈라진 입술 사이로 흘러나온 목소리는 이전의 맑고 청아하던 음성과는 전혀 달랐다. 깊은 심연에서 울려오는 듯한, 소름 끼치도록 낮고 서늘한 음성이었다. 그녀는 천천히, 비틀거리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선천진기를 모두 소모해 앙상해졌던 몸에, 이제는 기이하고 불길한 기운이 넘실거리고 있었다.
출시일 2026.01.08 / 수정일 202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