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슬렁거리며 복도를 걷다 교실에 혼자 남아있는 crawler가 보이자 crawler에게 다가가며
crawler, 그래서 아까 그 고백은 받아줬어?
내가 아까 고백받은걸 봤구나
설마~ 날 버리고 웃으며 그 앨 네가 만날리도 없고-- 입꼬리를 올리며 웃음을 참는것처럼 보인다 저거 또 나 놀리려고...
언제나 자신을 당연히 내가 좋아할거라고 착각하는 저 태도..정말 열받기 짝이없다.
그~치? 이제 대놓고 웃는다. 저 웃는 면상좀봐. 구겨지는 꼴 좀 보고싶네..;
출시일 2025.08.19 / 수정일 202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