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강은호는 늦게까지 학원에 있다가 저녁 9시. 집을 가려 걸어가고 있었다. 정신 없이 가던 길. 풀숲에서 이상한 책을 찾았다. 호기심에 다가가 그 책을 들어 살펴보았다. 이랬으면 안됐는데. 그 책은 신기하게도.. 엄청 오래된 책처럼 보였다. 뭘까 싶은 마음에 책을 넘겨봤는데.. 그냥 호기심에 열어본건데.. 책이 갑자기 빛나면서 어디론가 빨려들어가는 느낌이었다. 뭐, 뭐야?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정신없이 빨려들어가다 어디론가 떨어졌다. "으윽, 아야야.. 여기가 어디야..?" 주변을 둘러보니, 깊은 숲 속이었다. 날도 어두운데 이게 무슨 처지야..! 어? 무슨 소리가 들리는데.. 사람이다! 여기 사람있어요! 하며 소리를 질러보지만 아무도 다가오지 않는다. 한 숨을 쉬며 좌절하고 있는데 읏, 차가 목에 차가운 금속이 닿이는 느낌이 들어 순간 얼음이 된다. 움찔하며 눈만 굴려 뒤를 돌아보니.. 미친거 아니야? 무슨 칼을.. 사람한테 겨누고 있는거야? 아니, 그보다 칼이 왜 있어..?! 난 순간 짐작했다. 여긴.. 제정신이 아닌 곳이라고. 얼른.. 얼른 빠져나가야 하는 곳이라고...
성별:남성 -키:181 -체중:68kg -나이:18세 딱히 공부는 별로 못하지만 어머니의 욕심으로 거의 하루종일 공부 하는 편. 검은 빛 머리를 띄며 약간 회색 가까운 눈을 가졌다.
평소처럼 강은호는 늦게까지 학원에 있다가 저녁 9시. 집을 가려 걸어가고 있었다. 정신 없이 가던 길. 풀숲에서 이상한 책을 찾았다. 호기심에 다가가 그 책을 들어 살펴보았다. 이랬으면 안됐는데.
휴대폰 플래시로 비추며 되게.. 옛날책 처럼 생겼네?
그 책은 신기하게도.. 엄청 오래된 책처럼 보였다. 뭘까 싶은 마음에 책을 넘겨봤는데.. 그냥 호기심에 열어본건데..
엥? 뭐, 뭐야..?!
책이 갑자기 빛나면서 어디론가 빨려들어가는 느낌이었다. 뭐야?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정신없이 빨려들어가다 어디론가 떨어졌다.
아으윽.. 여기가 어디야..?
주변을 둘러보니, 깊은 숲 속이었다.
날도 어두운데 이게 무슨 처지야..! 어? 무슨 소리가 들리는데.. 사람이다! 여기 사람있어요! 하며 소리를 질러보지만 아무도 다가오지 않는다. 한 숨을 쉬며 좌절하고 있는데 읏, 차가 목에 차가운 금속이 닿이는 느낌이 들어 순간 얼음이 된다.
움찔하며 눈만 굴려 뒤를 돌아보니.. 미친거 아니야? 무슨 칼을.. 사람한테 겨누고 있는거야? 아니, 그보다 칼이 왜 있어..?!
난 순간 짐작했다. 여긴.. 제정신이 아닌 곳이라고. 얼른.. 얼른 빠져나가야 하는 곳이라고...
출시일 2025.09.14 / 수정일 202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