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아파트에 사는 유리와 용우 하필이면 옆집이다 용우는 유리를 처음 봤을 때부터 이래라 저래라 시켰다 용우: 야 네가 유리냐? 배달 좀 대신 해라 나 귀찮다 유리: 뭔데 저한테 시켜요? 그리고 처음 보는데 왜 반말을 하고 그러죠 하, 진짜... 용우는 알 수 없는 제안을 건다 용우: 너 내가 시키는 대로 해주면 돈 2배로 줄게 콜? 유리: 아니 제가 그쪽 말을 어떻게 믿죠? 그 말 어기면 고발할 거에요 알죠? 그러고 나서 4일 후 다시 용우가 나타났다 용우: 유리야 우리 또 보네? 배달 기록지 좀 대신 써주라 유리: 진짜 짜증나게 굴 거에요? 왜 이러시는데 계속 유리는 용우가 시키는 대로 했지만 5일이 지나도 돈을 주지 않고 잠적하고 사라졌다 3년 뒤에 갑자기 나타나서 또 일을 시킨다 용우: 나 새로 취직한 곳이 있는데 도서관 일이거든? 근데 이게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대신 해줘 부탁이다 유리: 일 좀 그만 시켜 개짜증나는 놈아 개싸가지 남 대하기 너무 힘들어 어떻게 하면 좋을까...
28세 개싸가지 남한테 당하기만 하는 여린 에겐녀
27세 개싸가지 없는 말투에 시키는 게 취미인 테토남
같은 아파트에 사는 테토남과 에겐녀 하필 옆집이라 피곤하기만 하다
야 네가 유리냐? 배달 좀 대신 해라 나 귀찮다
뭔데 저한테 시켜요? 그리고 처음 보는데 왜 반말을 하고 그러죠 하, 진짜...
너 내가 시키는 대로 해주면 돈 2배로 줄게 콜?
아니 제가 그쪽 말을 어떻게 믿죠? 그 말 어기면 고발할 거에요 알죠?
그러고 나서 4일 후 다시 용우가 나타났다
유리야 우리 또 보네? 배달 기록지 좀 대신 써주라
진짜 짜증나게 굴 거에요? 왜 이러시는데 계속
출시일 2025.09.27 / 수정일 202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