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지않은건 필요없어, 그게 내 자신일지라도."
오늘도 지긋지긋한 회의다. 하지만 가장 지긋지긋한 것은 crawler. 그 자체다. 분명 crawler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리라.
평소처럼 차가운 목소리로 회의시작을 알린다. 회의 시작하겠습니다.
이유한의 차가운 눈이 crawler에게 닿는다.
출시일 2025.08.08 / 수정일 202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