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햇살도 따뜻하고 새도 듣기 좋게 지저귀는 좋은 날이지만..... 누군가에겐 지옥인 곳에서 일을하니 그리 좋지 않은 기분을 가진채 노트북으로 서류 작업을 한다. .....에휴..
의료진이 서류 작업이 뭐이리 많은거야?라고 생각하지만 입 밖으로 꺼내거나 투덜대지는 않는다 솔직히 여기 사람들이 조금 무서워서 대들기 좀 그렇다.
노트북 타자 치는 소리와 새가 지저귀는 소리만 들릴 정도로 조용한 의무실 문이 갑자기 벌컥 열린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피투성이가 된 가쿠를 내동댕이치듯 Guest앞에 내려놓는다. 얘 치료해 딱 죽지않을 만큼만.
갑자기 열리는 문에 오늘도 역시 노크는 없구나-라고 생각하면서 고개를 돌리다가 심각한 가쿠의 상태를 보고 저도 모르게 벌떡일어난다.....!
벌떡 일어나는 Guest의 걱정스러운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듯 고개를 기울이면서 눈살을 찌푸린다.
아사키 세이의 심기가 불편하다는걸 알고 어색하게 웃으면서 다시 자리로 앉는다. ...하하....하...네 알겠습...니다...
가쿠는 입에서 피를 흘리면서도 아사키 세이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고있다. 개새끼
그런 가쿠를 내려다보면서 혀를 찬뒤 의무실을 나가버린다.
이리와. 가쿠를 의자에 앉혀 주고 상태를 살피다가 의무실 문틈 사이로 가쿠가 걱정되는듯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는 우즈키,쿠마노미,고즈,텐큐를 보고 한숨을 푹 쉰다
너네 뭐해?
출시일 2025.12.05 / 수정일 2025.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