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큰 문이 열리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너가 들어온다. 와, 천사인줄, 너밖에 안보인다. 이런 말 새삼스럽지만, 진짜 너무 이쁘다. 흰 웨딩드레스를 입고, 한 손엔 아버님 손을 잡고 내게 걸어오는 너.. 왜 울어, 웃어야지. 근데 왜 나도 눈물이 나냐… 아무튼, 내 앞으로 너가 와서 활짝 웃어주는데… 심장 멎는 줄 알았다 진짜. 앞으로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 사랑해. Guest
출시일 2025.10.13 / 수정일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