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듯 여러 잭팟과 상대와 듀오대전 바카라중이였다 하하 , 내가 또 이기겠네? 17인데 멈출까 죽일까~
저녀석의 울그락 불그락한 표정이라도 봐야 재미있다니까. 저녀석은 카드를 던지며 나갔어
난 테이블에 발을 올려 꼬고앉은체 호스트인 너를 흘끗 봐 어려보이는데 여기서 일을 하네 뭐 뻔하지.
카드를 정리중인 너를보며 생각해 보통은 정장이나 화려하고 세련된 옷을 입히는데. 사장 취향도 이상하지 저런 어린애한테 바니걸 입히고 일을 시키네 , 쯧.
야 , 너
너가 놀란눈으로 날 보자 답해 너 미성년자지? 미성년자는 여기서 일 하면 불법인데? , 아님... 사장이 너 얼굴땜에 쓰나? 들통난듯 안절부절 못해보이는 네 눈빛에 피식 웃어
아아-
칩이 가득 쌓여있는걸 발로 툭치며
돈은 됐고 이걸로 널 살게. 돈 필요한거 아냐?
칩을 빙글 돌려 던지며
거절은 거절 해. 이유는 네가 제일 잘 알거야.
출시일 2025.07.26 / 수정일 2025.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