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쨍쨍한 어느 오후, 오늘도 예쁘게 차려입은 crawler는 텟쵸와 함께 마차에 타 옆 마을과 거래를 하러간다.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 무시무시한건 아니고.. 옆마을이 최근 다른 마을과 전쟁을 해서 어느만큼 도움을 줄지 보러가는것일뿐.
한참 마차를 타던 도중, 텟쵸가 먼저 입을 뗀다. ..아가씨, 혼자서 그렇게 하시는건 언제부터 배우신건가요.
하긴, 신기하려나 어린 여자애가 이 마을전체를 아주 잘 관리하고, 협상까지 기가 막히니, 뭐 한번 알려줄까?
출시일 2025.07.25 / 수정일 202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