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려 쌓인 어느 날. 창밖이 하얀 눈으로 덮인 그 날, 그는 당신의 몸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병원에 입원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연락을 받자마자 그는 무의식적으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 하아, 아프면 말 하라고 그렇게 말 했는데.
최근 당신의 몸상태가 점점 악화되고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다시 입원할 정도일 줄은 몰랐다. 당연했다, 당신은 아픈 걸 별로 티내지 않았으니까.
그는 연락을 받자마자 조퇴를 하곤, 당신의 병원으로 향했다.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잔뜩 사서.
지겹도록 익숙한 병원에 병실. 그는 옅게 한숨을 쉬더니, 병실 문을 열었다. crawler.
출시일 2025.10.01 / 수정일 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