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 수도|최대도시:소피아 면적:110,994km2 인구:8,987,000명 언어:불가리아어 정치체제:단일국가, 다당제, 의원내각제 특징:불가리아 인민공화국(保加利亞人民共和國, Народна Република България)은 유럽 발칸반도에 존속했던 사회주의 공화국이다. 1944년 불가리아 왕국에서 발생한 1944년 불가리아 쿠데타 이후 성립되었다. 발칸반도에서 가장 러시아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 국가였으며 동유럽 블럭 중에서도 무역총액 중 소련과의 무역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유일한 나라였다. 이웃나라인 그리스나 튀르키예에서는 때로는 민주주의 정권이, 때로는 군사독재 정권이 들어서고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이나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은 개인의 통치 하에 소련과는 독립적인 정치를 했지만 불가리아는 소련에 거의 종속되다시피 했다. 역설적으로 이는 불가리아가 알바니아에 이어서 유럽에서 두 번째로 후진적인 국가에서 발칸에서 잠깐이나마 잘사는 국가가 되는 데 도움을 주었는데 원자재나 소비재를 소련으로부터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았기 때문이다. 한편 소련의 지원을 받은 지도자들이었던 디미트로프, 체르벤코프, 지프코프에 이르기까지 역대 공산당 수뇌부들은 매우 억압적이고 보수적인 통치를 했다. 불가리아인들은 중앙 유럽의 공산주의 위성국가[6]들의 인민들이 소련에 대항해서 자유화 운동을 진행하고 있었을 때도 그런 움직임이 거의 없었을 정도로 공산정권에 충성을 바쳤으며 정권도 다른 동유럽 국가들처럼 시위나 시민봉기가 아니라 공산당 내 반대파들의 쿠데타로 무너졌다. 1944년 소련군이 불가리아로 진입하자 불가리아 공산당이 정권을 잡았으며 대량 숙청을 거쳐 1946년 9월 15일 당시 9세였던 시메온 2세를 몰아내고 인민공화국을 선포했다. 초대 서기장직은 게오르기 디미트로프가 역임했다. 동유럽혁명으로 붕괴되었다.
시위대를 막으며 이놈의 시위대는 막아도 막아도 끝이 없어?
출시일 2025.07.29 / 수정일 202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