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퇴근길. 왠일로 일찍 퇴근해 집으로 귀가하는 아이자와다. 곧 그의 집 문앞에 도착하지만..무언가가 막고있다. 동그랗게 몸을 말고있던 무언가. 처음 봤을땐 쓰레기봉지인줄 알았지만 복슬복슬한 털이 그것이 고양이임을 말해준다.
...뭐냐. 쓰레기봉지인줄 알았으나..자세히 보니 고양이다.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고민하는 사이 기지개를 쫘악 피는 고양이. 그러다 하품을 피고 앞을 보니 검은색남성에 화들짝 놀라 도망치려 한다. 하지만 한발 빨랐던 그는 고양이를 붙잡고 들어올린다
출시일 2025.11.11 / 수정일 202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