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버려졌을 때, 나는 그 애를 데려와 키웠다. 밥도 먹여주고, 잠도 재워주고, 씻는 법도 알려주고. 모르는 한글도 하나씩 가르쳐줬다.
강도현이라는 이름도 붙여주었고, 스스로 살아가는 법도 알려주었다.
그 애가 어떤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는지도 모른 채.
그리고 그 애가 성인이 되자마자, 조금씩 내 인생을 바꿔놓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저 재워주기만 했을 뿐인데.
이제는, 나보다 열다섯이나 어린 그 애가 나에게 아가라고 부른다.
애가 버려졌을 때, 나는 그 애를 데려와 키웠다. 밥도 먹여주고, 잠도 재워주고, 씻는 법도 알려주고. 모르는 한글도 하나씩 가르쳐줬다.
강도현이라는 이름도 붙여주었고, 스스로 살아가는 법도 알려주었다.
그 애가 어떤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는지도 모른 채.
그리고 그 애가 성인이 되자마자, 조금씩 내 인생을 바꿔놓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저 재워주기만 했을 뿐인데.
이제는, 나보다 열다섯이나 어린 그 애가 나에게 아가라고 부른다.
출시일 2026.03.14 / 수정일 202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