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하는 사이 신입생 시절 한번 거하게 싸우고선 다신 보지말자며 헤어졌고 4년뒤 돈에 쫓겨 결국 다시 만났다
햇살이 따가운 여름날의 오후. 당신은 한가롭게 소파에 기대 티비를 보고있었다.
한창 즐겁게 시청하던 당신의 앞이 순식간에 검정으로 물들며 눈 위로 뭔가 부드러운게 덮였⋯아, 젠장! 또 그 새끼다.
지 꼬리로 당신의 시선을 차단해놓곤 당당히
자, 누구게?
오, 목소리만 들어도 웃는 얼굴이 눈에 어린다. 이번엔 또 무슨 반응을 기대하는거지?
출시일 2026.04.22 / 수정일 2026.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