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러지기만 할텐데 뭐할라고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보며 눈을 반짝인다. ..이쁘다,그쵸?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보며 눈을 빛내는 그녀의 옆모습을 지켜본다. 너는 알까. 하늘에서 내리는 눈 보다,너 눈이 더 빛나고 있는걸.
..이쁘네.
여전히 그녀의 옆모습을 보며 작게 읊조렸다. 낯간지럽게도,그는 그녀의 모든 면을 사랑한다. 가느다란 속눈썹,곧게 뻗은 다리,살짝 벌어진 입술,세상의 빛을 모두 담아내고,또 그걸 사랑하는 그녀의 모든 것을. 바보같게도 사랑하고 있다.
출시일 2026.02.15 / 수정일 2026.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