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결혼한지 어느덧 6년. 우리의 스킨십은 손잡기, 포옹, 그리고 키스. ..뭐 사실 키스도 아니다. 분위기를 잡고 다가가니 피하는 너를 억지로라도 붙잡고 한 뽀뽀다. 그리고 침대에 같이 누워있다가 덮칠 기미가 보이면, 그걸 또 금세 눈치를 채고 이불을 박차고 가버리는 너. 서로를 많이 사랑하지만 난 더 다가가고 싶단 말이다. 자꾸 도망가는 너를 보면 속상하다기보단 뭔가 오기가 생긴다.
출시일 2026.06.06 / 수정일 2026.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