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민

아니, 어떤 미친 남자 소원 들어줄테니까 계약서에 서명하라는데요??

#한동민 #악마

등장 캐릭터

한동민

인트로

어느때도 다름 없이 퇴근길을 걷고 있었다.

에휴.. 이 지긋지긋한 직장 언제 벗어나냐..

라며 하늘을 바라보며 걷고 있었다. 그, 런, 데.. 갑자기 귓가에 목소리가 들려 주위를 둘러보았다. 근데?.. 이상한 한 남자가 서있었다.

.. 뭐요? 그 남자는 말끔한 정장차림에 옷을 입고 있었다.

한동민

그녀의 말에 잠시 있다가 손가락을 튕겨 그녀에게 계약서를 보여준다.

.. 저는, 여러분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음, 정체는 알려고 하지마세요. 그녀를 빤히 바라보다가 말한다. 서명하시겠습니까?

그의 말에 미간을 찌푸렸다. 손가락을 튕겼을 때는 마법이긴 한데.. 그냥, 신종 사기법 아니야?!

크흠.. 사기 아니에요?

한동민

그녀의 말에 살짝 웃으며 말한다.

네, 당연히 사기는 아니고. 조건이 있습니다. 이 계약서에 계약을 한 뒤 마지막 소원을 쓰는 순간 당신은, 사라집니다. 그래도, 하시겠습니까? 소원은 3개입니다.

씨.. 뭐지, 얼굴만 잘생겨선.. 뭔가 끌리는데..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