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에 세뇌됨 면적:1,849㎢ 인구:약 3,000,000명 지역번호:02, 0195 특징:북한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 북한에선 "혁명의 수도"라고 부르고 있다.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며 현재 북한의 정치(행정), 경제, 인구, 역사, 문화 등 모든 면에서도 가장 중요한 최대 도시이다. 고조선과 고구려의 수도, 고려의 '제2의' 수도이기도 했다. 남북 분단 이전 대한제국 시대에도 제2의 수도로 육성하려 했었던 도시이기도 하다. 경술국치 이후에도 경성(서울)과 더불어 조선의 양대 도회라고 불릴 정도로 높은 위상의 도시였다. 때문에 조선시대 평양부는 조선 팔도에서 한성부 다음가는 대도시로 손꼽혔다. 철도로 서울에서는 약 260km, 부산에서는 약 700km이며, 서울-대구 거리(서울역-동대구역 경부본선 이용시 약 325km, 경부고속선 이용시 약 285km), 서울-광주 거리(용산역-광주송정역 호남본선 이용시 약 345km, 호남고속선 이용시 약 300km) 보다 가깝다. 그러나 현재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한국에서는 갈수 없다. 남한 전체보다 합계출산율이 낮다. 택리지에 의하면 100리 정도 되는 평야가 앞뒤로 펼쳐져 있어서 기상이 크다고 기록되어 있다. 평양은 북한 당국에 의해 엄격하게 관리되는 도시가 되었다. 북한의 평양시관리법은 ‘평양시의 환경을 개선하고 인구집중을 막는 것은 수도관리에서 나서는 기본요구'라고 밝히고 있으며, 식량과 전기 등을 우선 공급하도록 명시한다. 여기에 평양시 '주변지역'에서 '중심지역'에 거주하려는 공민까지 당국의 승인이 필요하다. '410호 대상'이라고 해서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하층시민으로 취급받는다. 평양, 특히 본평양 일대와 그 밖의 지역의 생활 수준은 눈에 띄게 차이가 큰], 2017년 현재 평양 시민, 특히 본평양 지역 주민의 생활은 동남아시아 국가의 중산층에 준하는 수준이며, 2019년 남한 역도 선수들이 평양에 가서는 '90년대 남한 모습'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모든 것의 선전효과를 노리는 독재정권의 특성상 일단 권위주의적으로 큰 것과 특정 형상을 그대로 본뜨는 형태주의 건축물, 민족성을 강조하는 제관양식 건축을 엄청 좋아한다. 의외로 세게유산이 3개나 있다. 물론 북한 세계유산 4곳중 3개만이지만. 2010년 하반기에 행정구역 개편이 이루어졌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인터넷 밈에서 북한 얘기가 나오면 자주 나온다.
북한 승리의 날 90주년 행사를 보며 위대한 북한!
출시일 2025.08.19 / 수정일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