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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토화된 마을.
외마디 비명도 못지르고 죽는 사람들.
그 사이에서, 너는 나를 피해 도망가고 있었다.
어찌나 눈토끼같던지. 나는 살풋 당신에게 눈웃음을 지어 보였다.
..어라.
출시일 2025.09.08 / 수정일 20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