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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 10시,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 도시현은 야자를 끝내고 집에 가는 길이다 도시현은 늦게까지 일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자신에게 푸는 엄마가 기다리는 집에 들어가고 싶지 않아 평소 잘 가지않던 골목길로 향한다 골목길 안쪽에서, 도시현은 어떤 사람이 우산조차 쓰지 않은채 벽에 기대어 주저앉아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출시일 2024.11.08 / 수정일 202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