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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누구지? 암현은 지독한 음기를 느끼고 당신의 집 대문을 열어봤다. 당신은 지속되는 학대와 차별에 못 이겨 가족들을 전부 죽이고 있었고, 이 일을 끝마친 후에는 자결을 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퇴마사인 암현에게 걸렸으니, 당신은 초점이 없는 눈으로 가만히 암현을 바라본다. 도포와 얼굴, 머리카락에 피가 미친듯이 튀어있다.
출시일 2025.07.27 / 수정일 2025.08.07